가수 유미리 나이 근황 결혼

2019. 12. 9. 15:27카테고리 없음

지난 2008년 언론보도에 따르면 한때 '젊음의 노트'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국민가수 유미리(1965년생)가 디지털 싱글 '콕 찍어'를 내고 16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답니다.

지난 1986년 제7회 '강변 가요제'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던 20대 꽃다운 소녀는 어느새 중견가수가 됐지만 세월이 비켜간 듯 미모는 여전했딥니다. 하지만 세월이 변한 만큼 자신도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유미리입니다. 과감히 성인가수로 변신하고 대중들에게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답니다. 이번 앨범 '유미리 디지털 싱글'의 타이틀 곡은 '콕 찍어'. '처음 본 사람이 마음에 들어 꼭 찍었다'는 내용의 이 노래는 트로트곡이랍니다.

 

'콕 찍어'는 유로 댄스풍의 음악에 유미리 특유의 높고 파워풀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묘한 매력을 선사합니다. 트로트지만 클럽 음악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밝고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입니다. 여기에 유미리 특유의 음악적 색깔이 더해져 독특한 느낌을 선사합니다. 유미리는 16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해 처음에는 변화된 가요계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답니다. 가수가 설 수 있는 무대가 너무 젊은 가수들 위주로 편성돼 있어, 자신과 같은 중견가수들은 설 무대가 없었던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