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지원 부인 이교영 아내 결혼 리즈 고향
2020. 5. 30. 22:15ㆍ카테고리 없음
지난 2014년 10월에 스포츠해설가 우지원(당시 나이 41세)이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발언이 화제랍니다. 2010년 9월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<스타 부부쇼, 자기야>에서 우지원은 아내 이교영씨가 함께 출연해 이교영씨의 주사를 폭로했답니다.
우지원은 "술에 취한 아내가 자고 있는 아이를 덮쳤다"라고 했다. 이교영은 "사실이다"라고 인정한 후 "그런데 남편이 나를 집어 던지며 방문 밖으로 내치더라"라며 우지원에 서운함을 드러냈답니다. 참고로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는 27일 "우지원이 지난 25일 밤 12시 25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부인 이씨와 말다툼하던 중 선풍기를 집어 던졌고, 이씨의 신고로 출동한 인근 파출소 경찰관에게 체포됐다"라고 밝혔답니다.
우지원은 오전 4시쯤 용인 동부경찰서에서 폭행혐의로 입건됐지만 만취한 상태로 횡설수설해 조사를 진행할 수 없어 귀가 조치됐답니다. 경찰 관계자는 "우지원이 술에 취한데다 구속 사안이 아니라서 귀가 조치했던 상황이다. 선풍기를 바닥에 집어 던진 것 외에 자세한 폭행 내용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"라고 말했답니다. 경찰은 조만간 우지원을 다시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랍니다.
한편 우지원은 2007년 이교영 씨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딸이 있답니다.